한화 이글스(빙그레 이글스): 송진우(21번), 정민철(23번), 장종훈(35번)
최근 (고) 최동원 선수의 배번 11번을 아직까지 영구결번하지 않은 롯데구단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영구결번은 영어로 retired number 이라고 한다. 영구가 들어갔다고 해서.. forever, eternal 같은 단어를 생각하기 쉽지만 retired 가 사용된다. 간단하다. 말 그대로 은퇴(?)하고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다는 의미. 메이저리그는 오래된 야구역사 만큼이나 영구결번이 많은데 그중 흥미로운 부분을 한번 찾아보자.
* 흑인차별(인종차별)의 벽을 무너뜨리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재키 로빈슨의 번호 42번은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영구결번되었다. 앞으로 어떤 선수도, 어떤 팀도 42번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 물론 42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될 당시 등번호 42번을 단 선수들은 예외이다. 참고로 현역 선수들 중 42번 배번을 달고 뛰는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유일하다. 리베라를 끝으로 더이상 메이저리그에서 42번을 달고 뛰는 선수(감독, 코치 포함)를 볼 수 없다.
** 그랙 매덕스의 31번은 아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시카고 컵스에서 모두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 시카고 컵스는 2009년 3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는데, 두 선수가 영구결번 대상자로 해당되었다. 한명은 그렉 매덕스, 나머지 한명은 퍼거슨 젠킨스.
**** 뉴욕 양키스는 1972년 7월 22일 8번을 영구결번 시켰는데, 역시 두 명의 선수가 이에 해당한다. 요기 베라와 빌 딕키.
***** 영구결번 번호 중 가장 숫자가 낮은 것은 1번이며, 빌리 마이어와 오지 스미스 등이 영구결번 대상자였다. 그리고 가장 높은 숫자는 455번으로 이는 선수나 감독의 등번호가 아니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인 야콥스 필드(현재 프로그레시브 필드)의 연속만원 기록과 관련이 있다. 참고로 클리블랜드의 야콥스 필드는 1995년 부터 2001년 까지 455게임 연속매진을 기록했는데 바로 이 연속매진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455란 숫자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한 것이다.
****** 가장 최근에 일어난 영구결번은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마무리 트레브 호프만의 51번이었다. 2011년 8월 21일. 그리고 애틀란트 브레이브스 감독 바비 콕스의 6번은 이보다 조금 앞선 2011년 8월 12일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 영구결번으로 가장 많이 지정된 번호는 5번과 20번으로 둘다 9차례씩 지정되었다.
******** 아파라치오(화이트삭스)의 11번은 그의 허락아래 오마 비스켈을 위해 잠시 영구결번에서 해제되었다. (2010년)
********* 놀란 라이언은 2개의 다른 번호로 3개의 팀에서 영구결번되었다. (캘리포니아 에인절스(30번), 휴스턴 애스트로스/텍사스 레인저스(34번))
아래 표 중 노란색 부분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야구인(선수)이다.
Numbers retired by Major League Baseball
Normally the individual clubs are responsible for retiring numbers. On April 15, 1997, Major League Baseball took the unusual move of retiring a number for all teams. On the 50th anniversary of Jackie Robinson's breaking the major league color barrier, his number 42 was retired throughout the majors, at the order of Commissioner Bud Selig. This meant that no future player on any major league team could wear number 42, although players wearing #42 at the time were allowed to continue wearing it (only New York Yankees pitcher Mariano Rivera remains active as of 2011). Starting in the 2007 season, the 60th anniversary of Robinson's Major League debut, players and coaches have all worn the number 42 as a tribute to Robinson on Jackie Robinson Day, April 15.
[edit]List of retired numbers
† | Elected to the Baseball Hall of Fame |
- ^ First team president, but died in December 1992, four months before the team's first game. The Marlins chose to retire #5 because it was the number worn by Barger's favorite player, Joe DiMaggio.
- ^ a b c d The Montreal Expos retired numbers in honor of four players (Carter #8, Dawson #10, Staub #10, Raines #30). When the franchise relocated to Washington, DC, in 2004, the newly-christened Washington Nationals originally chose not to recognize any uniform number retired while in Montreal, but later reversed their decision. On October 18, 2005, the NHL's Montreal Canadiens honored the departed team by raising an Expos commemorative banner listing the retired numbers to the rafters of Montreal's Bell Centre.
- ^ Aparicio's number was temporarily unretired by his blessing in 2010 for Omar Vizquel.
- ^ Team founder. The number represents the "26th man"—Major League Baseball rosters are limited to 25 players, except for games played on or after September 1, when rosters are expanded to 40.
- ^ Served as president, chairman, or CEO of the Cardinals from the team's purchase by Anheuser-Busch in 1953 until his death in 1989. The number represents his age at the time the number was retired in 1984.
- ^ Represents the number of consecutive sellouts of Jacobs Field, now Progressive Field, from 1995–2001, at that time a MLB record
[edit]Retired in honor of multiple players
The following numbers have been retired in honor of multiple players:
- Chicago Cubs, #31: retired in 2009 for Ferguson Jenkins and Greg Maddux[4]
- Cincinnati Reds, #5: retired in 1940 for Willard Hershberger who had committed suicide during the season; returned to service in 1942; retired in 1984 for Johnny Bench[4]
- Montreal Expos, #10: retired for Rusty Staub in 1993; ceremony to honor #10 for Andre Dawson was held in 1997[5][4]
- New York Yankees, #8: retired in 1972 for Bill Dickey and Yogi Berra[6]
- St. Louis Cardinals, #42: retired in 1997 by all teams in MLB for Jackie Robinson; ceremony to honor #42 for Bruce Sutter was held in 2006[7]
[분수대] 영구 결번
[중앙일보] 입력 2011.09.17 00:03 / 수정 2011.09.17 00:03미국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등번호를 정착시킨 팀은 1929년의 뉴욕 양키스였다. 당시엔 특별한 의미는 없었다. 3번을 치던 베이브 루스가 3번을, 4번 타자 루 게릭이 4번을 등에 다는 식이었다.
1939년 5월 2일, 양키스 라인업에서 게릭의 이름이 빠지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17년간 2130 경기에 개근해 ‘철마(iron horse)’라는 별명이 붙은 그였기 때문이다. 병명은 현재 ‘루 게릭 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쓰러진 스타에게 구단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영구 결번(retired number)을 선물했다. 이후 양키스에서 뛰는 어떤 선수도 4번을 달 수 없게 됐다. 그해 7월 4일, 게릭은 은퇴식장에서 “나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나이”라며 눈물을 흘렸고 2년 뒤 숨을 거뒀다.
그 뒤로 스타 플레이어들이 은퇴할 때면 영구 결번(缺番) 여부가 관심사가 됐다. 물론 각별히 인연이 두터운 팀과 선수 사이에서만 주고받을 수 있는 영예다. 전설적인 영웅들의 경우 여러 구단이 앞다퉈 영광을 바치기도 했다. 27년(1966~93)에 걸쳐 리그를 지배한 대투수 놀란 라이언은 캘리포니아 에인절스(데뷔)의 30번,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성기)와 텍사스 레인저스(은퇴)의 34번을 영구 결번으로 남겼다. 세 구단 모두 그의 전설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비웃음을 사는 영구 결번도 있다. 축구 영웅 펠레의 등번호 10번이 뉴욕 코스모스의 영구 결번이 됐을 때 축구 팬들은 쓴웃음을 지었다. 데뷔 후 19년간 브라질 산토스에서 뛴 그가 왜 은퇴 직전 단 3년 뛴 팀으로부터 선물을 받아야 하는지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4일 작고한 투수 최동원의 등번호 11번을 영구 결번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 출범 이전, 아마추어 롯데 시절부터 계산하면 8년의 인연이니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극소수의 예외를 빼면 영구 결번 발표 시기는 선수의 은퇴 무렵이다. 자이언츠는 1990년 그가 은퇴한 뒤 10년 넘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자이언츠가 지금부터 ‘최동원의 영광’을 보유할 생각이라면 1988년 왜 그를 갑자기 트레이드했는지, 왜 지금껏 외면했는지를 해명해야 하지 않을까. 최소한 팬들에겐 그게 예의가 아닐까 싶다.
송원섭 jTBC 편성기획팀장
롯데, 최동원 영구결번 하나로는 부족하다
기사입력 | 2011-09-18 14:32
영구결번식, '최동원의 날' 제정, 추모소 설치. 롯데가 지난 14일 별세한 최동원 한화 전 2군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들이다. 국내야구의 전설적인 투수이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위해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치면 안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고인에 대한 진심을 보였으면 한다.
롯데 배재후 단장은 "장병수 대표가 고인의 업적에 흠이 가지 않도록 구단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라고 지시하셨다"며 오는 30일 부산 두산전에 지정된 '최동원의 날'에 영구결번식도 함께 진행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스포츠조선 9월17일자 보도>. 일단 반가운 소식이다. 영구결번이라는 것은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큰 영예이다.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최 전 감독과 그의 유가족에게 가장 큰 선물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말고 한발 더 나아갈 것을 제언해본다. 영구결번과 '최동원의 날' 행사의 취지는 좋다. 모든 팬들이 반기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일회성에 그칠 염려가 있다. 팬들이 고인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는 롯데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가장 먼저 매년 9월30일을 '최동원의 날'로 지정해 고인을 추모했으면 한다. 이날은 최 전 감독이 한국시리즈 사상 첫 완봉승을 거둔 84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 날이다. 고인을 추모하면서 팬들에게 롯데의 첫 우승 순간을 회자시킬 수도 있어 일석이조다.
그리고 이번 '최동원의 날'에 맞춰 더욱 적극적인 방법으로 고인을 추모했으면 한다. 단순히 영구결번식을 진행하고 고인의 추모영상을 전광판에 상영하는 정도에 그치는게 아니라 롯데의 진심을 하늘에 있는 최 전 감독과 유가족, 팬들에게 보여주자는 얘기다.
첫째로 고인의 한정 유니폼을 만들어 팬들에게 판매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KIA는 지난해 7월 팀의 간판스타 이종범의 한·일 통산 2000안타를 기념해 특별 유니폼 200벌을 한정 제작, 팬들에게 판매했다. 당시 이 유니폼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롯데 역시 최 전 감독을 추모할 수 있는 한정 유니폼을 충분히 제작해볼 만 하다. 단,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유가족을 돕는다거나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해야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
두 번째는 당일 경기에 선수들이 모두 최 전 감독의 등번호 1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 16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경기에 모든 구단 선수들이 42번 등번호를 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의 영구결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결정이었다. 롯데 역시 모든 선수들이 1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뛴다면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지 않을까. 한국야구위원회(KBO) 정금조 운영팀장은 "등번호는 심판들과 기록원들의 편의를 위해 있는 것이다. 물론 매경기 모든 선수가 같은 번호를 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한 경기 정도 같은 번호를 단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며 "롯데 측에서 일회성 행사를 위해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의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레전드 최동원’ 등번호 11 롯데 첫 영구결번 헌정
[중앙일보] 입력 2011.09.23 00:28 / 수정 2011.09.23 10:2627년 전 완봉승 거둔 30일 사직구장 ‘최동원의 날’ 행사서
22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가 2위를 다투는 3연전 막판승부를 펼친 부산 동래구 사직운동장. 꽉 들어찬 관람석 곳곳에 롯데의 파란색 옛 유니폼을 입은 관중이 여럿 보였다. 유니폼에 적힌 숫자는 한결같이 11번. 고 최동원 감독의 등번호다. 일부 관중들은 ‘레전드 최동원’ ‘NO 11 최동원과 결승전까지’ ‘고 최동원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양손에 들고 있다. 1루석에는 롯데백화점 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최 전 감독을 추모하는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고 응원전을 펼쳤다.
구자룡(39)씨는 “최 감독은 롯데팬이라면 설명이 필요 없는 스타이고 영웅이다. 돌아가셨지만 오늘 롯데 선수·팬들과 함께 할 것이고 그 힘으로 결승까지 갈 거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한국 야구의 전설, 고 최동원 선수의 발인이 엄수됐다. 하지만 팬들의 추모 물결은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추모행사는 오는 30일 사직운동장에서 펼쳐질 두산 베어스전부터다. 9월 30일은 지난 1984년 당시 최동원 선수가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 때 한국시리즈 사상 첫 완봉승을 기록한 날이다. 최 선수는 그때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상대로 전무후무한 ‘혼자 4승(1패)’를 기록하며 ‘무쇠팔’이란 별명도 얻었다.
그는 경남고 2학년이던 75년 ‘최강’ 경북고를 상대로 노히트노런, 다음해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에게 탈삼진 20개를 잡아내며 초고교급 투수 반열에 올랐다. 실업야구 롯데에 입단했던 81년 최우수선수(MVP)·다승왕·최우수신인상을 싹쓸이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에이스가 된다.
롯데는 30일 고인의 이같은 활약상을 담은 특별 영상을 제작해 전광판에 상영하는 추모행사를 한다. 이날 고인의 등번호 ‘11’ 도 영구결번 된다. 롯데에서는 처음이고, 한국 프로야구 사상 10번째다.
장병수(59) 롯데 자이언츠 사장은 “명예감독 선임 등 고인의 빛나는 업적에 맞는 예우를 위해 구단 안팎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영구결번은 불세출의 투수를 기리는 첫 추모행사다”고 말했다.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최 전 감독은 생전에 “몸이 나은 뒤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해왔다. 하지만 롯데와 최 전 감독 사이에는 앙금이 있었다. 88년 롯데 선수 시절 프로야구선수회 결성을 주도하다 실패해 삼성으로 쫒겨났기 때문이다. 9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한화 코치와 방송 해설가, KBO 경기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도 끝내 롯데로 돌아오지 못한 이유다.
잠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최 감독이 지난 2009년 7월 4일 트레이드 후 21년 만에 롯데 경기 시구를 위해 사직구장에 선 것이다. 하지만 최 전 감독은 갑작스럽게 죽었고, 부산시민들과 야구팬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졌다.
추모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이유는 또 있다. 롯데가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올라 현재 1위인 삼성과 만난다면 지난 84년 이후 무려 27년 만에 한국시리즈 재격돌을 하게 된다. 당시 한국시리즈의 두 주인공이었던 ‘최동원-장효조’는 운명처럼 일주일 사이에 세상을 등졌지만 양팀 선수들은 벌써부터 ‘두 레전드(전설)를 위해 꼭 우승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영웅은 갔지만 전설은 또 한번 마운드에 우뚝 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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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불세출의 투수' 고(故) 최동원이 썼던 등번호를 영구 결번하는 행사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장병수 롯데 대표이사는 이 행사에서 고인이 생전에 달았던 등번호 11번의 영구결번을 선포할 예정이다.
사직구장 1루쪽 외야 펜스 상단에는 11번이 새겨진 유니폼 모양의 깃발이 오르고, 3루쪽 외야 펜스에는 영구결번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설치된다.
또 고인의 모교인 경남고 야구부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모 영상이 상영되고, 롯데 투수 임경완이 추모사를 낭독한다.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치어리더를 앞세운 응원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고인의 장남인 기호 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롯데장학재단은 일본 대학에서 공부하는 기호 씨에게 4년간 6천만원 상당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1984년 롯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고인은 지난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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