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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야기/헤드라인 영어

autism, Octomom - 헤드라인을 보며 시사영어를 익히자!


헤드라인 영어학습의 최대 장점은 바로 시사용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문법책이나 어휘책에서는 그 빈도가 현저히 낮으나 요즘 세태, 환경을 반영하는 생생한 어휘를 접할 수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autism 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운 좋게 사전이나 어휘책에서 봐서 외우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입시영어, 토익영어로 가득한 학습서에서 autism이 설 자리는 그다지 많지 않다. 하지만 일부, 어쩌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하나의 ‘키워드’가 바로 '자폐증‘으로 알려진 autism이다. 이 단어는 시사적인 기사, 헤드라인을 접하지 않고서는 사실상 얼굴 한번 마주대하기 어렵다.


Laws Look to Ease Autism Treatment Costs for Parents ((새) 법안, 자폐증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치료비용 경감 기대)


또한 헤드라인 학습의 이점 중 하나가 멀티 3,4차원적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 개인적으로 CNN이나 NBC와 같은 원어민 방송에서 Octuplets(팔쌍둥이) , Octomom(팔쌍둥이를 낳은 엄마)란 생소한 단어가 들어간 헤드라인들을 지속적으로 접하면서,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하면서 한참 고민했던 적이 있다. 물론 사전 찾아보면 일순간에 해결되겠지만 사전은 언제나 마지막 수단이 되어야 한다. 지은이의 경우엔, 수차례 헤드라인과 리포터의 보도내용을 청취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만. 


'Octomom' Nadya Suleman to be guest on 'The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