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회
선택 2012, 박근혜인가? 문재인인가?
선택 2012, 박근혜인가? 문재인인가?
향후 5년의 대한민국 호(號)를 이끌 선장이 결정될 18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목전이
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안철수 변수로 판세는 쫒는 자와 쫒기는 자의 잰 걸음은 더
욱 바빠졌다. 이제 남은 변수는 TV토론과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 그리고 19일 당일
의 투표일 정도라는 것이 주요한 분석이다.
준비된 여성대통령론을 내세우고 있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안 전 후보의 지원
을 등에 업고 뒤집기를 노리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
의 승부는 이제 겨우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은 새로운 시대정신과 새정치에 가장 걸맞는 후보는 누구인지 질문을 던져본다.
보수와 진보, 진보와 보수의 양 진영과 전문가 패널들이 함께할 이번 토론은 국민의
선택에 가장 기본이 되어야할 판단의 기준과 선택의 조건 등을 놓고 뜨거운 100분으
로 꾸려진다.
출연패널
박효종 /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위원
정태인 / 새로운 사회를여는연구소장
김 진 /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철희 /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577회
본격화된 양강 구도, 민심은?
본격화된 양강 구도, 민심은?
지난 23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전격 사퇴로 대선구도가 여야 양강 대결구도로 재
편됐다. 25일 후보 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비례대표직을 사퇴하
고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정치 여정을 마감하려고 한다”며 이번이 자신의 마
지막 정치 승부임을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역시 “안철수 후보가 갈
망한 새 정치의 꿈은 우리 모두의 꿈이 됐다”며 “그 힘으로 정권교체와 새 시대를 만
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박근혜와 문재인, 문재인과 박근혜의 구도로 재편된 이번 대선은 고(故) 박정희 前
대통령의 딸인 박 후보와 고(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문 후보의 대결
구도로 흐르는 것과 더불어 전통적인 보수와 진보,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 간 대결구
도가 뚜렷해지면서 양측은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
된다. 이에 안철수 前 후보를 지지했던 상당수의 중도‧무당파의 표심이 어디로 향
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양측은 `안철수 지지층'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MBC 100분토론]에서는 정치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화된 올해 대선 양강 구도에서
18대 대선의 변수와 결과를 예측해본다.
출연패널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고성국 정치평론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 소장
576회
후보 단일화, 어떻게 될까?
후보 단일화, 어떻게 될까?
12월 대선의 최대 변수, 야권의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가 재개됐다. 민주통합당 문재
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협상 중단 나흘 만인 지난 18일, 전격 회동하면서
협상재개를 합의했다. 단일화가 성사되면, 현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의 3강 구도
는 재편되고 그에 따른 지지도 역시 재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야권의 입장에서는 현재 박 후보와의 3자 구도에서 우세가 점쳐지지 않은 만큼, 정권
교체를 위한 단일화는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18일 문 후보 측의 ‘단일화 방식’
위임과 민주당 지도부의 총사퇴, 그리고 안 후보 측의 협상재개 선언으로 긴박했던
상황은 정리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지난 나흘간 보여줬던 두 후보간의 대립이 격화
되고 단일화 효과가 반감되는 경우엔, 양자구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
가 나온다.
새누리당은 후보단일화에 대해 ‘전형적인 권력 나눠먹기’라고 비판하면서 문재인, 안
철수 후보에 대한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문 후보에 대해선 “구태정치의 핵
심”, 안 후보에 대해선 “반쯤 타버린 불쏘시게”라고 비판하면서, “준비된 여성 대통
령론”으로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이다.
MBC100분토론 에서는 본격화된 12월 대선의 최대 이슈,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공
론의 장에 올린다. 정치권 전문가들 4인과 함께하는 이번 토론은 후보단일화의 정당
성과 합리적인 기준 등을 놓고 뜨거운 논쟁을 벌인다.
출연패널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정연정 배재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575회
새로운 G2 시대,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G2 시대, 그리고 우리는?
지난 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하고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시
대’를 알리면서, 이른바 ‘G2’라 불리는 미국-중국의 권력재편으로 전 세계가 양국의
협력과 갈등으로 인한 영향권에 놓이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는 더욱 복잡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외교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새로운 외교 전략(Pivot to
Asia)을 선언한 상태다. 그러나 중국은 급속한 경제력 확대를 바탕으로 이른바 ‘접
근 거부’ 전략을 내세워 미국에 대한 견제를 예고하고 있다. 일부에선 한·미 동맹에
안보를 기대면서도 경제교역은 중국에 크게 의존하는 우리에게는 외교적 시련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이제 우리는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과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 사이에서 과연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가?
[MBC 100분토론]에서는 세계 질서 재편의 전환점을 맞아, 향후 미중 관계를 전망하
고 ‘G2’의 권력재편이 동북아 정세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본다. 또한 이러한 변화와
12월 대선이라는 시점에서 우리는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외교․안보 정책을 꾸려 가
야할지 논의해본다.
패널
윤덕민 국립외교안보연구원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
이동률 동덕여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574회
12월대선, 필승전략은 무엇인가?
12월대선, 필승전략은 무엇인가?
대선이 불과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진영의 표심(票心)을 향한 구애의 목소리
는 점점 높아가고 있다. 그러나 정치쇄신과 소통, 경제민주화와 복지 확대 등 관심
을 모았던 분야에서 정책대결은 무의미 해지고 이미지 차별화 전략만 남아 국민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이번 대선 판세의 최대변수인 야권단일화 논의의 막이 오르면, 새누리당 박
근혜 후보-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3각 구도에도 분열이 생
기고 지지율 역시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MBC100분토론⌟은 유력 진영의 선대본부 인사들을 초청해 전문패널들과
의 일대일 맞토론으로 꾸려진다. 이 토론은 각 캠프의 본격적인 대선 전략과 현재 쟁
점이 되는 사안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명쾌한 해법을 묻는 자리가 될 것이다.
출연패널
△ 1부 패널
- 이혜훈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 부위원장
-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2부 패널
- 이인영 민주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 3부 패널
- 송호창 무소속 안철수 후보 공동선대본부장
- 목진휴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573회
18대 대선, 앞으로 50일!
18대 대선, 앞으로 50일!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대선주자들의 대선 승리를
위한 잰걸음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그동안 북방한계선(NLL)과 정수장학회 논란, 논
문 표절 등 검증공방이 계속되면서도, 각 후보들은 각자 차별화된 자신들의 비교우
위를 선점하기 위한 광폭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후보단일화에 앞서, 각각 독자적
인 정치쇄신안을 내놓으며 ‘쇄신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 정수, 중앙당 폐
지 등 세부적인 방법론을 놓고 논쟁이 이어지면서, ‘정치쇄신’을 둘러싼 두 후보의 신
경전이 향후 단일화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국민대통합행보를 이어가면서 보수층의 결집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에 지난 25일,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으로 ‘충청권 끌어안기’까지 성사시
켜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여성 대통령의 탄생이 정치 쇄신” 이라며 ‘여성대통령론’
을 통해 야권의 ‘단일화’ 카드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주 [MBC 100분토론]에서는 정치 전문가들과 함께 대선을 50일 앞둔 시점에 새
로운 화두로 떠오른 ‘정치 쇄신’의 쟁점을 짚어보고, 후보단일화 등 남은 기간 대선
에 미칠 변수에 대해 토론해 보는 자릴 마련한다.
출연패널
목진휴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곽동수 숭실사이버대 교수
572회
경제정책, 후보캠프에 묻는다
경제정책, 후보캠프에 묻는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각 유력 대선주자들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양극화 심화가 사회갈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경쟁적으로 경제민주화와 복지 강화를 외치고 있다. 그러
나 각 진영의 정책적 차별화는 눈에 띄지 않고, 오히려 저성장과 고용 없는 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에 어떻게 성장과 복지를 균형 있게 조화시킬 것인가 하는 숙제
를 던져주고 있다.
먼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경제질
서를 확립하고, 새롭게 제시하는 ‘창조경제’을 통해 성장의 동력을 마련해 두 마리 토
끼를 잡겠다는 입장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우리 경제의 미래를 ‘공정경제’
로 표현한다. 경제민주화 정책을 통해 재벌개혁을 이뤄 공평한 경제구조를 만들고
이를 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혁
신경제’를 경제정책의 양대 축으로 꼽고 있다. 혁신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이
루고,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복지에 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유권자들의 평가와 선택의 기회제공을 위해 앞장서온 ⌜MBC100분토론⌟은 이번
주, 각 캠프의 경제수장을 직접 초청해 서로의 경제정책에 대해 묻는 시간을 마련한
다.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이정우 민주통합당 경제민주화위원장 그
리고 안철수 후보 측의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직접 출연해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각
캠프에서 생각하는 △ 경제민주화의 정의와 △ 복지와 경제성장의 조화 △ 경제정책
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출연패널
△ 1부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박근혜 후보 측)
△ 2부 이정우 민주통합당 경제민주화위원장 (문재인 후보 측)
△ 3부 장하성 고려대 교수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
△ 경제정책검증패널
-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 교수
-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장
571회
12월 대선, 정치지형 바뀌나
12월 대선, 정치지형 바뀌나
대선을 60여일 앞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
소속 안철수 후보 세 후보 진영 간의 ‘쇄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우선 ‘인적 쇄신’을 둘러싼 후보 진영의 인재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선거 캠프의 인물
과 구조를 보면 후보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지향점을 알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일각에
선, 이는 성향과 이념에 상관없는 ‘묻지마 영입’ 이라는 비판이 일며, 추후에 갈등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현재 각 후보들은 선대위 인선이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정치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선 정책 비전을 먼
저 발표했다. 박근혜 후보는 권력기관 개혁과 최고 권력자의 친인척·측근 비리를 척
결하는데 방점이 찍힌 쇄신구상을 예고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정치쇄신특위를 출
범시켜 안 후보 측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정치 쇄신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문 후보와 안 후보 간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
2012년 대선, 과연 이번 선거에서는 기성 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정치를 바라
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쇄신’ 이룰 수 있을까?
이번 주 [MBC100분토론]은 정치전문가들과 함께 각 후보 캠프들의 인적 구성의 면
면을 살펴보고 정치 쇄신의 방향과 쟁점에 대해 토론해 본다.
출연패널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소장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 소장
신 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570회
대선 3파전, 후보 캠프에 묻는다
대선 3파전, 후보 캠프에 묻는다
대선을 불과 두 달 여 앞둔 여야 대선주자들의 표심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현
재 각 후보 진영은 민심행보를 이어가면서 정책공방과 인재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
다. 그러나 현재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각 진영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
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올 연말 대선은 그야말로 피 말리는 격전을 예고하고 있
다.
대선을 70여 일 앞둔 현재의 상황에서 보면, 주요 후보들의 상황은 녹록치 않다. 먼
저 일찌감치 여권의 후보로 결정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인재영입과 친박 2
선 후퇴 논란이라는 내홍(內訌)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노무현의 그림자’라는 이미지 극복과 함께 후보단일화라는 변수가 약점
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새 정치에 대한 열망을 한 몸에 받았지
만, 채워지지 않은 정책의 빈칸과 검증공세에 ‘불안한 미래’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은 이른바 ‘빅3’로 불리는 유력후보 진영의 3인과 전문가 3
인의 일대일 토론을 마련한다. 캠프의 핵심관계자들이 직접 출연하는 이번 세 차례
의 ‘맞장토론’에서는 각 후보 진영의 현재 논란과 향후 대선 필승전략을 논(論)해, 시
청자들의 선택에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출연패널
△ 1부 패널
- 이정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공보단장
-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2부 패널
- 우상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공보단장
-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 3부 패널
- 금태섭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상황실장
-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569회
대선 3파전, 추석 민심은?
대선 3파전, 추석 민심은?
18대 대통령 선거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그리고 안철
수 무소속 후보 간 치열한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12월 대선을 앞두고 추석은 대
선 후보 평가는 물론 대선 전반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대선
후보들은 ‘추석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세 후보는 금주 중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며, 추석 전 민심을 다지기 위해 본격
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24일) 기자회견을 통해
5.16과 유신, 인혁당 등 그간 논란이 된 과거사 인식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피해자
와 가족들에게 공식 사과하며, 추석을 앞두고 민심 회복에 나섰다. 민주통합당 문재
인 대선 후보는 ‘용광로 선대위’ 인선을 통해 당의 화합과 쇄신 의지를 보여준다는
방침을 세우고, 취약 계층을 두루 만나 고충을 듣고 희망을 주는 ‘힐링 행보’를 지속
하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자신이 표방하는 ‘새로운 정치’의 취지에 걸맞
게 종로에 캠프를 차리고, 페이스북을 통해 정책을 공모하는 등 두 후보와의 차별화
행보 속에 ‘혁신적 성장 동력’ 제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대선 80여일을 앞두고 1차 승부처로 꼽히고 있는 추석.
추석 민심을 잡을 후보는 과연 누구일까?
[MBC 100분 토론]에서는 정치 전문가들과 함께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한 각 후보의
전략을 살펴보고, 과연 민심의 흐름이 어떻게 움직일지 전망해 보는 자릴 마련한다.
출연패널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형준 명지대 교수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교수
568회
검증인가? 네거티브인가?
검증인가? 네거티브인가?
지난 1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제1 야당의 대선주자로 선출됐다. 또한 유력대
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교수의 거취에 대한 입장표명이 임박하면서, 이제 12월 대
선은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와 함께 삼강구도를 형성했다는 분
석이 유력하다.
대선을 불과 삼개월여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각 후보들은 양자대결시 오차범위
내의 치열한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어, 18대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구도
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각 진영별 정책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후보단
일화를 거쳐 최종 구도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네거티브 ‘한 방’이 판세를
좌지우지 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교수 측이
시중루머를 둘러싸고 이미 한 차례 정면충돌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네거티브 캠페
인과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대선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역대 대선에서 어김없이 등장해 대의민주주의 생태계를 교란시켰던 “네거티브 폭로
전”!!! 올 대선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네거티브 폭로가 아닌 발전적인 검
증의 방식과 범위는 어떻게 봐야할까?
은 전문가 4인을 초청해, 12월 대선에서 우려되는 네거티브의
위험성과 올바른 선택을 위한 검증의 기준에 대해 논의해 본다.
출연패널
고성국 정치평론가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 소장
곽동수 숭실사이버대 외래교수
567회
18대 대선, D-99!
18대 대선, D-99!
12월 대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레이스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범야권 유력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출마선언이
임박하고 민주통합당 후보가 이달 중순 공식 확정되면서 여야 간 검증 공방이
거세질 전망이다. 더욱이 ‘안철수 불출마 종용 논란’ 이후로 정책 경쟁은 실종되고,
후보 개인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만 요란한 대선 정국이 계속될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찌감치 후보를 확정한 새누리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해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리고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 행보로 중도층의
외연 확대는 물론 2040 표심을 잡는데 주력하고 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대선후보 경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연승행진을 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가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경선이
흥행보다는 갈등과 분열 양상으로 흐르고, 후보 선출 이후 안철수 원장과의 단일화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어 경선 이후가 더 문제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남은 100일 동안 예상치 못한 변수로 요동칠 대선 정국!
[MBC 100분토론]에서는 여야 국회의원, 전문가들과 함께
대선 100일전 각 당의 전략과 대선 변수를 전망해 보는 자릴 마련한다.
출연패널
김재원 새누리당 국회의원
송호창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566회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토론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토론
향후 5년의 대한민국 호(號)를 진두지휘할 제 18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온 국민의 관심은 누가 대선의 무대 위에 올라, 진검승부를
벌이게 될지에 온통 쏠려있다.
정치권의 대선경선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민주통합당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4인을 초청해 토론회를
벌인다.
25일 제주지역의 경선를 시작으로 본격 경선일정에 돌입한 민주통합당은 9월 16일
서울지역 투표를 마지막으로 18대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다만 마지막 지역투표에서
1위 후보가 과반수의 득표를 얻지 못했을 경우엔 9월 23일 결선투표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도록 했다.
에서 야심차게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후보자 상호간 치열한
인물과 정책의 상호검증으로 마련된 「검증청문회」와 「주도권 토론」,
“내가 대통령이라면” 가정으로 묻는 「사회자 개별질문」, 그리고 후보자 개인의
인간적인 강점을 엿보는 「자화자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정권탈환을 노리는 야당의 대선후보로서 적합한 인물은 누구인지,
또한 야권단일화 등 현안에 대한 각 후보들의 판단을 묻는다.
출연패널 :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4인
기호 1번 정 세 균 후보
기호 2번 김 두 관 후보
기호 3번 손 학 규 후보
기호 4번 문 재 인 후보
565회
빨라진 대선 시계, 선택은?
빨라진 대선 시계, 선택은?
12월 19일,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20일 전당대회에서 여야 정치권 처음으로 대통령 후보를 선출했으며, 민
주통합당도 오는 25일 제주 경선을 시작으로 본격 대선후보 경선에 돌입한다. 이로
써 정권 재창출에 나선 여당과 정권 탈환을 노리는 야당 간의 대권 다툼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역대 최다 득표율 83.9%로 압승, 18대 대통령 후보자로
공식 선출 돼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유력 정당의 첫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됐다. 이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 할 박근혜 후보는 ‘불통’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당 바깥으
로는 취약한 `수도권ㆍ중도층ㆍ20~40대'를 어떻게 수용할지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손학규, 문재인, 박준영, 김두관, 정세균 후보 5인이 대권후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당내 지지율 1위인 문재인 후보는 `굳히기 전략'을 통해 결선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한다는 계획이지만 나머지 4인의 후보는 결선투표를 성사 시킨
후 대역전 드라마를 쓰겠다며 벼르고 있다.
한편 본인의 의사 표명과 관계없이 유력대선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안철수 교수의
행보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야권의 잠정 후보로 분류되는 안 교수에 대해 민주통합
당은 후보 단일화를 기정사실화 하고 그 전제 조건으로 ‘입당론’의 불씨를 지피고 있
는 상황이다.
[MBC 100분토론]에서는 4명의 정치 분야 논객들과 함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
을 앞두고 여야간 승부를 점치기 힘든 안개 속 판세를 가늠해보는 자릴 마련해본다.
출연패널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 소장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564회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온 국민의 관심은 누가 대선의 무대 위에 올라 설 것인가에 쏠려있다.
이에 [MBC 100분토론]에서는 새누리당 대선후보 5인을 초청해,
“누가 집권여당의 권력 재창출에 걸 맞는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인지” 검증하는 시간
을 마련한다.
이번 토론은 후보자 상호간 치열한 검증으로 사회 현안과 정책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검증 청문회’와 ‘주도권 토론’의 시간이
있으며, 정책 이외의 후보자들의 자신만의 장점 등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자화자찬’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집권 여당의 대선 후보로서 적합한 사람은 누구인지,
오는 20일 새누리당 최종 후보를 선택하는데 판단의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 이다.
출연패널
임태희 후보 (기호 1번)
박근혜 후보 (기호 2번)
김태호 후보 (기호 3번)
안상수 후보 (기호 4번)
김문수 후보 (기호 5번) 이상 기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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