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첼시가 챔스 우승하고 우승컵 들어 올리며 환호할 때.. 그때 홀연히 나타나 주장 존 테리를 가로막고서 나홀로 주장 행세를 한 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보싱와되겠다. 울나라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민폐끼쳤다고 말 많았었는데.. 영국 현지 분위기도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다.
참고로, 보싱와의 만행(?)을 두고서 poor trophy lift 라고 표현하고 있다. 설명을 하기 좀 뭣한데, 아마 그 당시 상황 아는 사람이라면 무슨 의미인지 짐작이 갈 터.
존 오비 미켈도 유로파컵 우승 이후 비슷한 행동을 했는지, 챔스 보싱아를 언급하면서 미켈을 나무라는 글.
+ 출처: 첼시 홈페이지
+ 사진출처: 인터넷
바로 이 사진. 누가 보면 첼시 주장에 혼자서 챔스 우승 다 한 것 같은 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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