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 비해 한결 여유로워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녀의 노래들은 장르적으로도 블루스를 넘어 편안하고 익숙한 팝 영역으로 영토를 넓히며 폭넓은 대중과의 소통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그녀를 블루스 보컬리스트로만 규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 앨범엔 '사랑이란', '멈춰버린 세상', '넌 나의 바다'와 같이 피아노와 기타 한 대를 중심에 둔 소박한 편곡 트랙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이 노래들은 특유의 절규 없이 잔잔한 보컬만으로도 자신이 바다처럼 넓디넓은 사운드의 여백을 넉넉하게 채워나갈 수 있는 탁월한 보컬리스트로서의 능력을 담보했음을 조용하게 웅변하고 있다." - 주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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