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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두산 벤치 클리어링, 오재원과 이택근

[포토] 두산-LG 벤치 클리어링, 대채 무슨일이…

스포츠동아 입력 2011.10.02 19:59 | 수정 2011.10.02 20:02 | 네티즌 의견 보기









서울 라이벌 두산과 LG가 또다시 그라운드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에서 두산이 10-1로 크게 앞선 7회말 두산 공격 때 LG 투수 유원상이 타자 오재원에게 던진 볼이 머리 뒷쪽으로 날아가면서 방망이에 직접 맞았다. 

이에 오재원이 헬멧을 벗으면서 발끈한 뒤 유원상에게 다가가 뭔가 얘기를 했다. 그러자 이에 1루수 이택근이 달려와 오재원을 밀치면서 일이 커졌다. 

결국 양 팀 선수들이 모두 덕아웃에서 뛰어나오는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잠실|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 @binyfafa 


LG두산 몸싸움

연합뉴스 한상균 입력 2011.10.02 19:32 | 네티즌 의견 보기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LG-두산 7회말 2사. 두산 오재원이 빈볼성 투구에 마운드로 가다 LG 이택근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LG투수는 유원상. 2011.10.2 

xyz@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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