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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마디 한 것 같은데.. 경악, 사상최악, 거기다 심경고백까지야.. 헤서웨이 노출사고를 통해서도 일단 영어는 하나 건지도록 한다.
inadvertently ..무심코, 부주의로
ditch .. 버리다. 속옷을 길가에 버린 게 아니라, 몸에서 버렸다는 말. 즉 입지 않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한다고.
배우 앤 해서웨이가 영화 '레미제라블' 시사회장에서 충격적인 노출사고를 저질렀다./미국 매체 영상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앤 해서웨이가 최악의 노출사고를 저질렀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11일(현지시간) 앤 해서웨이가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 시사회 현장에서 "충격적인 노출사고를 일으켰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이날 깊게 옆트임이 나 있는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시사회장에 등장한 앤 헤서웨이는 현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 적나라하게 중요부위가 노출되고 말았다. 속옷을 입지 않은 탓에 벌어진 일이었다. 톱스타를 촬영하기 위해 차문이 열리는 순간부터 플래시를 터뜨린 수많은 기자들의 카메라에 앤 해서웨이의 노출순간이 담기고 만 것이다.
노출 파문을 일으킨 앤 해서웨이는 시사회 다음날 미국 배니티 페어를 통해 "의상이 너무 조여 있어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지도 못했다"고 당혹스러워했다. 사진기자들이 플래시를 터뜨릴 때까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앤 헤서웨이는 "정말 충격적이었다"면서도 "사진기자들은 모든걸 봤다. 그들을 위해 스커트도 들어올려줄 걸 그랬다"고 당당한 면모를 잃지 않았다.
dymoon@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 기사출처: 스포츠서울
앤 해서웨이가 의도치 않은 노출 사고로 곤혹을 겪은 가운데, 당혹스러움을 넘어 아쉬운 심경을 내비쳤다.
노출 사고를 겪은 다음날, 앤 해서웨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에도 옷이 워낙 타이트해 미처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 모두에게 미안하다"면서도 "굳이 그런 순간을 포착해 사진을 찍어 판매하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문제의 노출 사고는 앤 헤서웨이가 지난 10일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벌어진 상황. 당시 그녀는 톰 포트 작품의 민소매 블랙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장신구 없이도 눈부신 미모와 몸매를 뽐내며 등장했다.
하지만 차에서 내리는 찰나, 올라간 치마를 어쩌지 못해 예기치 못한 노출 사고가 발생했다. 속옷을 깜빡 잊어 민감한 부위까지 노출됐고 이를 놓치치 않은 파파라치들에 의해 아찔한 순간은 언론을 통해 금세 사진 기사로 보도됐다.
단,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사진은 중요 부위는 모자이크 처리돼 더한 위기 상황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데일리안 손연지 기자
+ 기사출처: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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