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were a supporter of Park,
If I were a supporter of Moon,
If I were a supporter of Ahn,
두 말할 것도 없다. 정치만큼,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만큼이나 가정법의 작동원리를 적나라하게 설명할 수 있는 현실도 없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여러분은 누구의 지지자인가. 군소후보들을 제외한다면
셋 중 하나일 것이다. 박이거나, 문이거나, 안이거나.(편의상 박-문-안으로 간다. 선거안할 거야,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답은 예외로 하자.)
지금 SVS 방송에서 나온 기자가 여러분 앞에 마이크를 들이댄다.
"지금 만약 지지후보를 바꾸신다면, 누구를 지지하실 건가요?"
If I changed my mind, I would prefer Ahn.
If I changed my mind, I would prefer Moon.
If I changed my mind, I would prefer Park.
"아, 그러신가요! 그럼 만약 ________ 후보를 지지자라면, 어쩌구 저쩌구"
If I were a supporter of Park,
If I were a supporter of Moon,
If I were a supporter of Ahn,
참고로 아래는 민주당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한 말이다. 한마디로 공화당 후보인 롬니 지지자가 되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싫다는 말이다.
If I were a supporter of Romney, I would be ashamed!
'영어이야기 > 열린 영문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hing is impossible in my life -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0) | 2012.11.12 |
---|---|
가정법 과거완료 - 가정법 과거와는 또 다른 표현의 세계 (0) | 2012.11.12 |
단순조건문 vs. 가정법 - 만약 오바마가 당선된다면 (0) | 2012.11.12 |
as vs. when 혼동하기 쉬운 접속사 (0) | 2012.11.12 |
형용사 + for 목적격 + to 동사원형 - 문장 만들기 연습 (2) | 201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