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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롯데] 히메네스 10회말 끝내기 3점 홈런 직후 모습들

연장 10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박용택이 가운데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손주인의 번트를 잡은 투수 최대성이 3루로 던진 것이 세이프로 판정되면서 무사 1,3루가 됐다. 그러나 LG는 정성훈이 3루 땅볼, 벨이 삼진, 문선재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


연장 10회말 선두타자 이승화의 볼넷 출루로 포문을 연 롯데는 정훈의 희생번트에 이어 손아섭이 고의 4구로 출루, 1사 1,2루 찬스가 히메네스 앞에 놓였다. 히메네스는 우월 3점포를 터뜨렸고 끝내기 홈런이 됐다.


허벅지 부상으로 개막전 1군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던 히메네스는 부상에서 회복한 뒤 이날 경기 전 1군 엔트리에 등록돼 한국프로야구 데뷔전을 치렀다. - 출처: 마이데일리



















메이지리그에서 한번씩 볼 수 있는 세레모니. 이 세레모니 때문에 경기장 바로 안나오고 계속 지켜 봄.




처음에는 파울인 줄 알았다. 모두들 어어어..하는데 홈런이 되어 버린.














김시진 감독에게 맺힌 게 많았나~



박흥식 코친가.. 암튼 귀엽다. 박코치 생명의 은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