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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수 사회공공연구소 철도정책위원 글, 영상 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2&aid=000199677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2578045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소 연구위원은 지난 26일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코레일의 17조원 부채는 '귀족노조'보다는 정부의 부실 정책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코레일이 출범할 때 인수한 5조8000억원의 부채 중 4조5000억원은 경부고속철도 운영 부채를 인수한 것"이라며 "코레일의 경영실적과는 무관하게 떠안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부가 방만경영의 온상으로 지목한 코레일 인건비도 실상과는 크게 달랐다.


코레일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115명의 정원을 감축했으나 같은 기간 부채 비율은 74%에서 244%로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연구위원은 "공기업 적자는 인건비 증가 때문이 아니라 인천공항철도와 같은 부실사업 인수, 광역철도 연장 및 새로운 노선 개통에 따른 비용 급증, 4대강 사업과 같은 정책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 출처: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