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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심야토론 금주(12/28)의 주제 및 출연자(패널)




[12/28] 최장기 철도파업, 해법은? 

2013-12-27 16:06주소복사조회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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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2013년 12월 28일 (土) KBS 1TV 밤 11:20~01:00

 

◇ 기획의도

철도노조의 파업이 사상 최장인 20여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노사가 26일부터 실무협상을 재개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코레일측은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등을 제안했지만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27일 자정까지 파업에서 현장으로 복귀하라는 최후통첩을 통보하는가 하면, 철도노조 측에서는 수서발 KTX 법인의 면허 발급을 강행하면서 사회적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여론을 호도하는 것일 뿐이라며 면허발급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맞서면서 실무회담은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특히 철도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철도민영화 방지법과 조건부 면허 발급, 공공기관 지정론 등 다양한 절충안들이 제시되고 있고, 최근 정치권과 종교계 등에서 중재에 나서고 있어서 앞으로의 사태 전개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심야토론에서는 장기화되고 있는 철도파업의 핵심 쟁점을 조명해보고,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해법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 것인지, 토론해보고자 한다.

 

◆ 출연자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소 철도정책연구위원)


+ 출처: KBS 심야토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