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푸엔테스가 쓴 <모든 행복한 가족들, Todas Las Familias Felices> .. 푸엔테스는 라틴 문학의 거장으로 칭송받는 작가지만, 정작 울나라에서 제대로 유명세를 탄 건, 그의 문학작품 때문이 아니라, 얼마 전 미 FBI가 20년 동안 푸엔테스를 감시해왔다는 해외토픽감 뉴스를 통해서였을 게다. 그만큼 중남미 문학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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