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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의 명반> 안동림 교수 인터뷰


.“<이 한 장의 명반>을 들고 레코드 가게에 가서 ‘모두 구해 주시오’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슬펐다. 이 책의 의미는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이 내가 본 손해를 똑같이 보지 말라는 것일 뿐, 무조건 따라오라는 것은 아니다.” 안교수는 음악을 받아들이는 최고의 명기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역설한다. 그는 또 음악을 배우기보다 라디오를 통해 먼저 익숙해지고, 먼저 자기 마음에 드는 음악을 들으라고 권유한다.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