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때로는 심도 깊게, 깊이 있게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 어쩌면 대부분 그렇게 학습해야 하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이다 보니, 그것도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우리들이다 보니 늘 깊이 있는 학습은 부담스럽다. 이런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심심풀이 땅공 삼아 한번 쯤 가겹게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마트폰으로 구글 뉴스 사이트를 방문해 보자.
접속해 보면 알겠지만, 빽빽한 영어단어들이 한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스크롤을 해도 끝이 없다. 모바일 구글 뉴스의 경우 Sports, Science, Health, World, Entertainment, Business, Technology, U.S. 등의 세분화된 뉴스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헤드라인과 기사 본문 일부를 보여주고, 헤당 기사를 클릭하면 본문 전체를 볼 수 있다.
블로그 주인장의 경우 일일이 기사 하나하나를 정독하기 보다, 구글 뉴스에 올라온 모든 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쭉 훑어 본다. 그리고 눈에 띄는 어휘나 표현들(주로 주인장이 모르거나, 복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한번 건드리고 지나간다. 사전을 찾는다거나 힘들게 그 의미를 알아내려고 하지는 않느낟. 그냥 가볍게 한번 해당 어휘/표현의 의미 정도를 떠올려 보고 넘어간다. 이와 같이 구글 뉴스를 이용하면 많은 어휘들, 그중에서 원어민들이 잘 사용하는 표현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다. 아울러 계속 접하다 보면 영어문장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이제 스마트폰으로 애니팡만 하지 말고 이젠 구글 뉴스로 어휘력을 늘여 보자!
'영어이야기 > 스마글리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메시 피파 발롱도르 4회 연속 수상, 신기록 세우다 (0) | 2013.01.08 |
|---|---|
| 오바마 척 헤이글 공화당 출신 국방장관에 임명 (0) | 2013.01.08 |
| 인도 뉴델리 집단 강간 혐의자들 법정에 서다 (0) | 2013.01.07 |
| 램파드, 내년 여름 첼시 떠난다 (0) | 2013.01.07 |
|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북한 방문 (0) | 2013.01.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