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동사원형(to leave) 는 아직 동작(행위)일어나진 않았지만, 곧 일어날 경우, 즉 기정사실인 경우에 사용된다. be expected to 와 같이 will 대신에 미래를 의미하는 동사구에 대해서 완벽히 알아두자.
본문에서 조동사 will 을 사용했다는 것은 램파드가 첼시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는 말이다. 왠만큼 확실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조동사 will을 사용하지 않는다. 바로 위에 보면 there was no possibility of ~ 라는 표현을 통해 그 사실을 뒷바침 하고 있다. the 34-year-old는 물론 위에서 언급한 프랭크 램파드를 말한다. 지구상에 있는 많고 많은 램파드 중에 첼시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를 지칭하기에 정관사 the를 붙인다. 왜 the가 붙어야만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면 정관사 파트를 반드시 학습하도록 하자.
전치사 under 가 들어가서 under any circumstances (어떠한 경우에도)라는 표현을 만들고 있다. 아래에서는 beyond를 사용해서 '시즌이 끝난 후에도'를 beyond the end of this season으로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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