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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야기/스마글리쉬

북한, 위성 발사!

이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send 동사를 사용해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사실을 간단히 처리하고 있다. 꼭 어려운 단어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관계대명사, 현재분사, to 부정사는 모두 일단 순서대로 해석을 하고 본다고 언급했다. (관순해) 전치사도 마찬가지다. 전치사란게.. 우리가 (영어로) 말을 하다 보면.. 결국 말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만드는 장치(문법적 요소)이기에, 전치사 역시 기본적으로 앞에서 부터 순서대로 해석한다. 즉 전치사 앞부분까지 해석하고, 그 다음 전치사 이하를 해석. (물론 on the desk 와 같은 간단한 전치사 구문(전명구)은 그냥 알아서 한번에 풀이하고.


따라서 at a railway ~ 이하는 아래와 같이 접근한다.


~했다. (그런데) 그 장소는 서울에 있는 어느 역이다... 이렇게 일단 해석하는 습관을 들인다. 


시제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문장이다. after 뒤에 과거형 launched, claimed 가 왔고, 그 앞부분엔 현재완료(has ~ criticised)가 위치하고 있다. 발사된 시점과, 발사가 성공적이었다고 북한이 주장하는 시점은 거의 동시에 일어난 일로 간주해서 둘다 과거형으로 처리했고, 국제사회가 북한을 강도높게 비난한 것은 그 보단 뒤에 일어난 일이기에 완료형을 사용하고 있다.

다시 한번 집중해서 읽어 보면서 시제에 대한 개념을 잡아 보자.


defying ~ 는 분사구문이다. 한번씩 원어민 매체에서는 이러한 분사구문으로 만들어진 고품격(?) 문장을 접할 수 있다. 자꾸 접하다 보면 왜 분사구문을 사용하는지 알게 된다. 


defy(defying) 동사가 뭔 말인지 모른다고 해도 뒤에 등장하는 문장을 보니.. 좋은 의미는 아닌 것 같다. 그냥 팁을 하나 전하자면 시사면에서 영어에서 de-가 붙는 동사는 안 좋은 의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어 뜻을 모른다고 해도 일단 부정적인 뉘앙스의 동사란 것을 인지하고 들어간다. 


일본정부를 뜻할 때는 the 가 붙는다. 한국정부도 마찬가지다. 많고 많았던 일본의 정부들 중에 지금 아무개가 수상으로 있는 그 일본정부이기 때문이다.


convene .. 모이다.


North Korea calls a satellite .. 는 삽입구다. 따라서 동사는 passed 가 된다. claim 동사 또 나왔다. 확실치 않은 사시을 전달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이 바로 appear to 되겠다. seem  to 와 함께 익혀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