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맛집
2013. 10. 2.
[장전동/부산대 맛집] 기장방우횟집
+ 활어가 아닌 선어라서 맛이 좋다는 얘기도 있고.. 아무튼 유명한 횟집 가운데 한곳.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듯, 회를 사먹는 깻잎이나 상추가 조금이라도 상한 게 보이면 바로 버린다고 한다. 회 두께는 1cm 내외로 두껍다. 방석은 전혀 깔지 않고 누드(?) 접시에 그대로 담긴채 나오는데 위로 볼록하다. 그만큼 양이 많다는 얘기. 가격은 가장 큰 5인분이 7만원. + 찾아가는 길: 찾기가 좀 애매하다. 자가용 없으면 한참 헤매기 쉽다. 장전동 소정천과 부산대 사이에 금정초등학교 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내리면 작은 사거리가 하나 나오는데, 그 사거리에서 지하철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우측에 간판이 보인다. SPUR 슈퍼마켓 맞은편 방향. 지하철은 그다지 추천할 만 교통수단이 아니다. 내려서 제법 걸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