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맛집
2013. 12. 18.
[토곡/연산동 맛집] 참치스토리 - 무한리필이라는데..
+ 맛집 리뷰 일반: 소셜 커머스 사이트 위메프에 오픈 기념 세일을 하길래 친구 녀석이랑 다녀 왔다. 참치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한리필'은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무한리필이 아니다. 참치란 종목 자체가 다른 횟감에 비해 일정양을 넘어서면 삼키기에 한계가 있는데다, 무한리필이라고 해도 결국 리필 횟수에 비례해서 사장님 눈치를 보는 횟수도 커지기 마련. 설상가상 소셜 커머스 쿠폰을 끊어서 갔으니 '도둑이 제발 저리는 심정(?)' 비슷한 마음이었다. 둘이서 세접시(그러니까 두번 리필을 한 셈이다.)를 먹었는데, 계산할 때 사장님 표정이 굳어지더라는 지인의 전언이. + 장점/강점: 비교적 깨끗한 음식점 내부. 네가지 유형의 테이블. 이집에는 좌식, 일반 개방형 테이블석, 반 폐쇄형 테이블석, 그리고 다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