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맛집
2014. 5. 2.
[광안리 맛집] 갈매기 브루잉 - 맥주 뷔페에 오세요~
+ 맛집 리뷰: 갈매기 브루잉(또는 갈매기)라고 광안리에 있는 맥주집이다. 외국인이 직접 운영. 아름아름 알려진 곳으로, 손님의 절반 이상은 "쏠라쏠라" 외국인들이다. 그만큼 분위기가 자유분방, 자갈치스럽다. 인터넷에서 이집을 검색해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관련 포스팅이 12,000원 세트에 관한 것이다. 즉 필스너를 비롯 5-6 종류의 맥주들 중 4개(250 cc)를 12,000원에 임의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비추다. 그냥 본인 취향의 맥주 2잔(한잔에 400cc) 정도 따로 시켜서 마시는 게 남는 장사다. 어중간하게 시켰다가 혼자서 2,000cc 넘게 마시고 왔다. 비추 이유는 어디까지나 사심이 작용해서. 맥주맛을 잘 모르면 종류가 다른 네가지 맥주 마셔보면서 각각의 맛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