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이야기/열린 영문법
2015. 5. 19.
<장화, 홍련>의 제목을 붙여보자.
의 제목을 붙여보자. 김지운 감독의 영화 의 제목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다음과 같은 상황을 설정해 보자. 을 최고 권위의 영화제 ‘OO 영화제’에 출품하려고 하는데, 당연하겠지만 영어제목이 필요하다. 영화사 직원들과 스탭들 모두 머리를 맞대고 밤을 새우며 어떤 제목을 붙여야 영화의 내용을 가장 잘 반영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여러분들이 그 일원이라고 가정하고 직접 좋은 아이디어를 내어보자. 학교 다닐 때 '관사'라면 치를 떨었던 ‘장수백반’ 영화사의 김영미 홍보팀장. 영화 마케팅 분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영어, 특히 ‘관사’는 평생 만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게 웬 날벼락이란 말인가. 지금 그놈의 관사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아닌 것 같지만 실제 장화 홍련의 영어제목은 '관사'와 불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