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맛집] 밀레니엄 횟집 - 수변공원 밀레니엄 회센터

1층에서 횟거리 직접 장만해서 자리값만 지불하면 먹을 수 있다. 1인당 5천원의 자리세(?)를 지불하면 초장을 비롯한 기본 세팅이 제공된다. 물론 술값과 매운탕 가격은 별도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고 싶다면 매운탕은 시키지 않는 게 좋다. 매운탕이 5천원인가 만원인가 한다. 계산서 금액이 커지는 주요인이다. 그다지 싸다는 생각은 안든다. 그냥 전망 좋은 횟집을 찾는 이들에게 적당한 장소다. 예전에는.. 아마도 2000년대 초반. 직접 횟거리를 장만해 와서 수변공원(인근) 횟집에서 소주 한잔 기울이면 소박함 도 느껴지고 저렴하게 먹는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 요즘은 바가지 쓰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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