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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우리 시대의 망언록 (조갑제 지음)

역사의 심판을 기다리는 소위 '진보인사'들의 말『우리 시대의 망언록』은 자칭 진보·좌파의 문제성 발언을 모았다. 애매한 기회주의형 발언에서부터 노골적인 북한찬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언은 反韓·反美·親北·左派라는 네 가지 코드로 귀결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머리글_역사의 斷罪(단죄)를 기다리는 자칭 진보인사들의 망언들

1 연평도 도발 
도발 직전까지 對北(대북) 쌀 지원 외친 사람들의 리스트
연평도 도발 직후 소위 진보인사들의 발언 모음
국민참여당 민주당 민노당 참여연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정인 박주선 송영길 임동원 정동영

2 천안함 폭침
강기갑 김용옥 김용현 김효석 노회찬 박선원 박영선 박한식 백낙청 서갑원 손학규 양무진 이대근 이정희 정세균 정세현 정욱식 최문순

3 國保法(국보법)폐지 주장
고진화 김세균 문국현 박원순 신영복 심재환 안병욱 우원식 임종석 임종인 조국

4 한총련 合法化(합법화) 주장
강만길 김승교 안민석 조배숙

5 敵(적)과 惡(악) 감싸고 國軍(국군) 약화시키기
곽선희 박시환 윤광웅 이재정 이종석 이철기 조승수 표명렬 한명숙

6 反美(반미)선동
강정구 강희남 권오헌 김원웅 김창현 문정현 오종렬 정광훈

7 햇볕정책 무작정 감싸기
김근식 김근태 김대중 김희선 임동원 추미애

8 對北(대북) 퍼주기 옹호
김두관 문희상 최재천 허문영

9 北(북)인권 반대
이광재 이장희 정봉주

10 노골적 從北(종북)발언 (김일성 찬양과 3代 세습 옹호 외)
나창순 리영희 민경우 박지원 신해철 정일용 한상열 한홍구 황석영

11 광우병 亂動(난동) 가담
심상정 우희종 윤호중

12 막말
권영길 노무현 안희정 이해찬 정청래 천정배

13 기타
김동철 백원우 손호철 송민순 오세철 유시민 장영달 전병헌 정연주 조정래 최성

妄言錄(망언록)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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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제공]
역사의 審判(심판)을 기다리는 자칭 ‘진보인사’들(102명)의 말, 말, 말
이 책을 읽고 화를 내면 역사가 바뀐다. 진실에 눈을 뜨면 세상이 달라진다!

조국을 저주하고 主敵(주적)을 감싸면서 국군과 동맹국을 공격하고, 북한동포를 외면하면서 학살정권을 편들고, 과학과 합리를 부정하면서 거짓과 억지를 퍼뜨리는 이들의 정체는?

대한민국에 침을 뱉고 욕을 하며 조롱하는 자들은 反국가단체·반역단체·반란단체인 북한정권에 우호적이다. 극악무도한 수령독재는 감싸면서 죽어가는 북한동포에 대해 철저히 침묵한다. 이는 필연적으로 동맹국 미국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진다. 한국과 미국에 대해선 현미경을 들이대 헐뜯고 북한의 악행에 대해선 눈 감고 귀 닫는 외눈박이 역사관이다. 진실이 아닌 편향된 정보는 공산주의, 사회주의라는 반동적 이념에 뿌리내린다. 그래서 反대한민국은 反美(반미), 親北(친북), 左派(좌파)라는 역사의 반동적 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

조갑제닷컴의 신간 <우리 시대의 망언록>은 자칭 진보·좌파의 문제성 발언을 모았다. 애매한 기회주의형 발언에서부터 노골적인 북한찬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이들 발언의 결론은 反韓·反美·親北·左派라는 네 가지 코드로 귀결된다. 사실과 진실을 말하는 대신 자신의 이념적 잣대로 왜곡과 선동과 거짓을 일삼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건 원하지 않건 독재자 김정일의 ‘쓸모 있는 바보’가 돼 ‘악마의 변호사’ 노릇을 하게 된다. 

자칭 진보·좌파는 소련, 중공과 같은 외세와 결탁해 한국을 남침한 김일성에 대해 대부분 미화 일변도이다. 김일성ㆍ김정일에 대한 치우친 호감은 아동 학대극으로 비난 받는 아리랑공연을 가리켜 “아리랑 공연은 어마어마한 가치의 세계”라고 격찬하고, 이는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한 옹호로까지 번진다.
남한 내 자칭 진보·좌파는 대한민국의 歷史的(역사적) 정통성은 물론 理念的(이념적) 정체성도 부정한다. 사회주의 성향을 띨 뿐 아니라 친일·친미·매국세력이 세운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 소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항일무장투쟁으로 세워진 민족사적 정통성이 있는 나라(?)인 양 인식한다. 이 같은 시각은 왜곡된 이념의 결과일 뿐 사실이 아니다. 북한 정권의 역사적 정통성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면 북한 정권의 핵개발은 물론 남한 利敵(이적)세력에 대한 옹호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국가보안법을 비방하고 북한의 對南(대남)적화 노선을 추종한다고 판시된 한총련 같은 단체를 비호한다. 북한의 핵실험, 천안함 폭침, 연평도 도발 등 거듭된 反(반)평화 도발에도 ‘대안은 오직 햇볕정책’이라고 강조한다. 

이 말들이 그들을 斷罪(단죄)할 것이다!

낡은 이념의 포로가 된 자칭 진보·좌파의 망언은 북한의 政權(정권)과 住民(주민)을 구분하지 못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들은 民族主義(민족주의)를 강조하지만 우리 민족 700만 명을 죽인 ‘북한정권’을 민족의 절반인 ‘북한’이라 전제한다.
(※김일성은 6·25남침으로 300만을 죽음으로 내몰고 김정일은 1990년대 중후반 배급중단으로 300만을 굶겨 죽였으며 金부자가 정치범수용소에서 죽인 동포는 100만 명에 달한다.) 
似而非(사이비) 민족주의에 함몰된 자들은 ‘북한정권’을 돕는 것이 민족을 돕는 것이라 말하지만 정작 2400만 ‘북한주민’의 존엄과 가치는 철저히 외면해 버린다. 북한정권이 헌법상 反국가단체·반란단체·반역단체이며 7000만 민족의 主敵이라는 진실도 외면한다. 

자유·인권·正義(정의)·민주주의와 같은 보편적 가치에서 빗겨나간 이 망언들은 발언자의 손과 발을 묶는 역사의 족쇄가 돼 조만간 그들을 斷罪할 것이다. 김정일의 거친 숨소리가 그 날을 재촉하고 있다.

◆ 最惡(최악)의 망언들

“천안함, 정부가 적당히 장난치려 했는데…” (前6ㆍ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위원장 백낙청)
“6ㆍ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는 나중에 답하겠다” (민주노동당 대표 이정희)
“북이 천안함을 공격 안했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나” (도올 김용옥)
“김현희는 완전히 가짜다. 이건 어디서 데려왔는지 모르지만…” (변호사 심재환)
“한총련은 애국애족 단체이다” (실천연대 상임 대표 김승교)
“主敵(주적)개념 표현은 언어도단” (前국방부 장관 윤광웅) 
“북한인권법 저지 위해 모든 노력 기울일 것”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정봉주)

“정치보복으로 전직 대통령을 살해한 이명박 정권” (前통일부 장관 이재정)
“국민들 자장면 한 번 안 먹으면 對北(대북)송전 비용 마련” (前청와대 비서실장 문희상)
“北 군사력 유지에 轉用(전용)되더라도 對北지원 확대해야”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허문영)
“6ㆍ25를 前後(전후)로 해 진정한 애국자는 北으로 갔다” (前교수 리영희)
“김정은 후계, 북한에선 그게 상식”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연평도 포격 직후) 이명박 정부가 對北강경정책을 써서 이 꼴이 난 것이다”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세계유일의 3代 세습이라는데, 남한에선 60여 년간 親美(친미)정권 세습” (연합뉴스 기획위원 정일용)
“김일성은 이순신, 세종대왕 같은 위인” (소설가 황석영)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前대통령 노무현)
“내가 그 위치에 있었더라도 對北송금 했을 것” (前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
“나는 평생에 거짓말 한 적이 없다” (前대통령 김대중)
“(연평도 도발에 대한)우리의 응사에도 증오가 묻어 있다” (前통일부 장관 정동영)
“부시가 核의혹 조작했다” (前국가정보원장 임동원)

+ 출처: 네이버,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