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을 하게 된 계기가 뭐냐?”, "왜 그일을 했어?"하고 묻는 다면, 보통 What was the reason (for you) to do it? 대략 이렇게 이야기가 전개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간혹 What was the motivation for that? 를 사용하기도 한다. (주인장이 외국인 회화 클래스를 직접 수강하면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하지만 때론 made 란 동사를 사용해서 다른 형태의 문장을 나열해 보는 것도 좋다. What made you do it? 과 같이 말이다. 다른 예를 하나 더 든다면, "너 뭐가 그리 좋아?"의 경우 Why are you so happy? 라고 해도 좋지만, 조금 변형해서 What makes you so happy? 하면 좀더 다른 느낌이 든다. 아래에서 좀 더 이야기를 해보자.
회화시간에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 중 하나인 전공이 뭐냐고 같은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다. What’s your major? 라고 해도 되지만, What did you study at university? 혹은 Which subject are you studying now? 등으로 물어 볼 수도 있다. 블로그 주인장의 경우엔, be involved in 을 사용해서, which subject are you involved in?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참고로 전공이 뭐니 등의 질문을 할 때는.. 위와 같이.. 질문하시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조금 당돌한 질문일 수도 있으니까. 친구들끼리 영어회화 연습차원에서..말을 하는 것은 모르지만.. 전혀 모르는 외국인을 만나서 질문할 때는 조금 더 말을 돌려서 전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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