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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CGV 방영 <아바타> 줄거리 및 재미있게 보기

<아바타> 100배 재미있게 보기!!

<아바타>는 32일 동안 5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배트맨 시리즈인 <다크 나이트>가 세운 45일을 10일 넘게 단축시킨 것이다. 참고로 제임스 카메룬의 <타이타닉>은 5억 달러를 벌이들이는 데 98일이 걸렸다.




- 원래 카메룬은 <아바타>를 타이타닉 후속작으로 1999년에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당시엔 <아바타>를 만드는데 필요한 특수효과기술이 4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어떤 영화사(제작사)도 <아바타>에 투자를 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거의 10년 동안 보류되었다.



제이크 설리역에는 원래 맷 데이먼과 제이크 질렌할이 먼저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카메룬이 샘 워링턴을 캐스팅 하기로 최종결정. 참고로 <타이타닉>의 주인공 역시 제작사는 매튜 매커너히를 선호했으나, 카메룬이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 아니면 안된다고 버텨서 결국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킴. 반대로 <터미네이터>를 만들 당시, 원래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배역은 터미네이터가 아니라 마이클 빈이 분한 '카일 리스'의 역이었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역할엔 렌스 헨릭슨이 내정되어 있던 상황. 하지만 나중에 카메룬과 아놀드는 모두 아놀드가 터미네이터 역을 맡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린다. 렌스 헨릭슨은 별 볼일 없는 형사 역을 맡음. 여기에 대한 보상인지, 카메룬이 감독한 <에일리언 2>에스 그는 비숍 역을 맡게 된다. 참고로 터미네이터 역엔 O.J. 심슨도 물망에 올랐고, 멜 깁슨은 그 역을 거절.






- 영화 속 많은 부분에서 시고니 위버의 아바타는 스탠포드 탱크 탑을 입고 있다. 실제 시고니 위버는 1970년대 초반 스탠포드대를 다닌 재원이었다.

- 다큐멘터리나 TV용 영화를 제외하고, 제임스 카메룬이 타이타닉(1997년)이후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이다. 무려 12년 만에.


- <에이리언 2>편에 출연한 적이 있는 마이클 빈이 쿼리치 대령 역 물망에 올랐다. 실제로 빈은 카메룬과 세 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3D 촬영장면 일부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시고니 위버가 이미 캐스팅 된 관계로 마이클 빈 마저 출연하면 에일리언 2편의 재판이 될 것을 우려한 카메룬이 모든 건 없었던 일로!!


- 최초의 동양인 본드걸(양자경) 등장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007 네버다이(Tomorrow Never Dies)의 영국에서 별칭이 <아바타>이다.



- 제임스 카메룬은 원래 타이타닉 후속작으로 1999년에 이 영화를 완성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특수효과를 얻기 위해서 4억 달러까지 예산이 늘어나게 되었고, 헐리웃에 그만한 돈을 카메룬에게 퍼부어 줄 스투디오(영화제작사)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거의 10년 가까이 구석에 쳐박혀 있었다.



- 영화 역사상 가장 비싼 영화 중 하나. 실제 2억 8천만 달러의 돈을 퍼부은 것으로 추정.



-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에 등장하는 골룸 캐릭터의 등장을 보고나서야 카메룬은 <아바타>를 만들기에 충분할 만큼 CGI 기술이 발전했다는 것을 확신했다.

 
 

- 전 세계적으로 20억 달러를 벌어들인 최초의 영화이고 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영화. 나중에는 25억 달러로 다시 기록 갱신)
 

- 놈 스펠만이 판도라 행성에 도착했을 때 쓰고 있던 모자에는 #1969(Number 1969)가 새겨져 있는데, 인간이 달착륙을 한 해가 바로 1969년이다.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 (2009 / 미국)
출연 샘 워싱턴,조 샐다나,시고니 위버
상세보기

공식 사이트: http://www.avatarmovie.com

 

평점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8.1면 제임스 카메룬의 <터미네이터 2, 8.6점>나 <에이리언 2, 8.5점>보다 낮은 점수. 최신작이 상대적으로 평점이 높게 나오는 것을 고려할 때.. 20년이 넘은 두 영화에 비해 낮다는 사실.. 아바타 광풍을 고려할 땐 다소 뜻밖의 일. 
 

군대 등을 급파하는 것을 dispatch 라고 한다. 단순히 보내다(send)와는 조금 다르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서 급파하는 경우에 잘 쓰인다. 그리고 between A and B 구문에서 A와 B가 대칭을 이루고 있다. (~ing) 형태로. 대칭구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줄거리 - 

12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에 위치한 인간 주둔 기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나비(Na’vi)’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은?



아바타는 분신()·화신()을 뜻하는 말로, 사이버공간에서 사용자의 역할을 대신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이다. 원래 아바타는 산스크리트 '아바따라(avataara)'에서 유래한 말이다. 아바따라는 '내려오다'라는 뜻을 지닌 동사 '아바뜨르(ava-tr)'의 명사형으로, 신이 지상에 강림함 또는 지상에 강림한 신의 화신을 뜻한다. 산스크리트 '아바따라'는 힌디어에서 '아바따르'로 발음되는데, '아바타'는 힌디어 '아바따르'에서 맨 끝의 '르'발음이 탈락된 형태이다.


고대 인도에선 땅으로 내려온 신의 화신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인터넷시대가 열리면서 3차원이나 가상현실게임 또는 웹에서의 채팅 등에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그래픽 아이콘을 가리킨다.

아바타는 그래픽 위주의 가상사회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가상육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아바타가 이용되는 분야는 채팅이나 온라인게임 외에도 사이버 쇼핑몰·가상교육·가상오피스 등으로 확대되었다. 최근 가장 각광받는 분야는 온라인채팅서비스로, 아이콘채팅, 3차원 그래픽채팅 등의 아바타를 이용한 채팅서비스가 도입되었다.

기존의 아바타는 2차원으로 된 그림이 대부분이었다. 머드게임이나 온라인채팅에 등장하는 아바타는 가장 초보적인 수준이었고 이러한 현실감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등장한 것이 3차원 아바타다. 3차원 캐릭터는 입체감과 현실감을 함께 지닌 것이 장점이다.

아바타는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이어주며, 익명과 실명의 중간 정도에 존재한다. 과거 네티즌들은 사이버공간의 익명성에 매료되었지만 이제는 자신을 표현하려는 욕구를 느끼게 되어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아바타가 생겼다.

대부분의 게임이나 채팅서비스에는 주로 몇 가지의 캐릭터를 조합하거나 이미 완성된 아바타를 제공하지만 그래픽기술이 향상되면서 서비스 제공자가 이미 만들어놓은 기성품(ready-made)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ID처럼 사용자가 자신만의 개성있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아바타도 등장하였다.

+ 출처: 네이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