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주연의 <더킹 투 하츠>도 가만히 보면 펀(pun) 냄새가 난다. 처음엔 제목이 뭐 저래 하면서 어리둥절해 했는데.. 가만히 보니 말장난이다. 던킨 도너츠 앞을 지나는데 왠 포스터가 하나 붙어 있지 않은가. 던킨 도너츠에서 <더킹...>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나. 순간적으로 든 생각. 아무래도 음의 유사성(더킹/던킨, 투하츠/도너츠)을 이용한 의도적인 제목 설정이구나. 일종의 마케팅? 실제 드라마 속에서 이승기가 도너츠를 먹는 장면도 나오고. 그게 던킨인가? 암튼 설정으로 보고 있음. 물론 우연의 일치인지, 진짜 처음부터 제목을 의도적으로 던킨 도너츠와 연계해서 지었는지는 모르겠다.
- (오래 전에 적은 글)
'영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어민 매체(미디어) 모바일 사이트 탐방 - 텔레그라프, BBC 뉴스 (0) | 2012.11.22 |
---|---|
원어민 방송 보면서 캐치한 몇몇 표현들 (0) | 2012.11.22 |
미디글리쉬 선정 금주의 사진 - 빠리바게ㅡ폭탄 (0) | 2012.11.20 |
사진 한장으로 some 학습하기. (0) | 2012.11.19 |
스마트폰으로 원어민 신문/방송 접속하기 - CBS NEWS (0) | 2012.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