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소규모 사업체에 대해서 Gmail 서비스를 유료화 한다는 소식. to 부정사는 기본적으로 미래지향적이다. 따라서 to charge 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즉 아직은 유로화하지 않았다는 말. 하지만 사실상 결정이 난 경우다. 이것을 본문에 등장하는 조동사 will 이 뒷바침하고 있다. 만약 단순히 유료화를 검토 중인 단계라면 may, could 등의 조동사를 사용할 것이다. 적어도 현시점에서 Gmail 서비스에 대해서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옛날 다음이 메일 서비스를 유료화한다고 당시 대표가 말한 적이 있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기업체에 한정해서 요금을 부과한다고 했던가.)
동명사도 등장하고 있다. to 부정사가 미래지향적인데 반해, 동명사는 과거지향적이다. 따라서 이미 진행 중인 동작으로 해석해야 한다. 그 유명한 담배구문을 한번 보자. 아래 두개의 예문을 놓고서 stop + ing는 ~하던 것을 멈추다. stop + to 부정사는 ~하기 위해 멈추다로 외우고 또 외운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뒤에 동명사만 오는 동사들, to 부정사만 취하는 동사들도 마르고 닳도록 외웠을 터.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부정사와 동명사의 속성을 이해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I stopped smoking ~ (담배 피우는 것을 멈추었다는 말. 금연시작.)
I stopped to smoke ~ (담배를 피우고자 멈추었다는 말.)
다시 한번 상기하도록 하자. 동사원형 앞에 to 가 와서 <to + 부정사>가 되면 기본적으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의미한다. 기본적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하기로 하자.
10인 이하의 사업체를 전치사 with 를 사용해서 간단히 표현하고 있다. 전치사의 강력함을 느낄 수 있다.
'영어이야기 > 스마글리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바마, 싸이 논란에도 크리마스 콘서트 참석 예정대로 (0) | 2012.12.09 |
---|---|
북한 로켓발사연기 기술적 문제 확실 (0) | 2012.12.09 |
브라질, 2014년 월드컵 안전 예산 확충 (0) | 2012.12.07 |
케이트 미들턴 퇴원하다 (0) | 2012.12.07 |
김정남 암살음모 가담 북한 스파이 징역형 (0) | 2012.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