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n 해석을 위해 기꺼이 모델이 되어 준 QPR(?)의 기븐 골기퍼.
!!! 헤드라인의 재구성 영문독해를 하다보면 문법적으로 따지고 들기보다 기계적으로 일단 해석하고 들어가는 것이 효과적일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문장 중간에 콤마로 둘러싸인 say의 경우엔 말하다가 아니라 ‘예를 들면’의 의미이다. 문장 처음에 오는 given 역시 마찬가지. 아래 예문을 보자.
Given what we know of Edwards, news is no shock (우리가 존 에드워즈에 대해 알고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그에 관한 뉴스는 충격이 아니다.)
문장 처음에 위치하는 given이 오면 기계적으로 ‘~을 고려하면’으로 해석하고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다. 그리고 거의 100% 맞다. 굳이 분사구문 공식을 되새기면서 분석할 겨를이 없다. 특히 속독속해, 빨리 문장을 잃고 지나가야 할 경우엔 절대적이다.
Given The Alternatives, Bernanke Should Stay (대안을 고려할 때, 버냉키는 유임되어야)
마찬가지로 헤드라인에서 전치사 "on"은 ~ 때문에로 해석하면 상당 부분 맞다. 즉 전치사 뒤에 오는 부분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리들이 ‘~위에’로만 알고 있는 전치사 용법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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