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2014. 7. 17.
이용욱 전 해경 국장, 기밀 유출 포착
[단독]‘세모 출신’ 전 해경 국장 기밀 유출 포착기사입력 2014-07-16 23:11 118 이용욱 전 해경 국장은 세모 그룹에 다니다 유병언 씨의 후원을 받아서 학업을 계속해, 유병언 장학생이란 말까지 들었는데요. 해운 비리 수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그제 검찰에 소환됐고 어제는 신분이 피의자로 바뀌었습니다. 김민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운조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용욱 전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의 수사기밀 유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이 세월호 참사가 터지기 전 해운조합의 비리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때 수사 관련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과정에 이 전 국장이 개입한 흔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제 피내사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이 전 국장은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