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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야기/헤드라인 영어

헤드라인 속 과거분사(p.p.)는 ‘수동태’를 의미한다. 일단 be 동사를 집어넣고 보자.


신문이나 방송에서 ‘과거’에 일어난 일을 뉴스거리로 다루는 경우는 드물다. 특집기사, 심층취재 등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분.초를 다투며 늘 새로운 기사로 신문지면이 채워지기 마련이다. 이는 헤드라인의 속성과 그대로 맞물려 있다. ‘과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신문, 방송 기사 제목에 동사의 ‘과거형’ 형태가 보이면 ‘과거형’ 대신 일단 '과거분사'로 파악하고 그 앞에 be 동사를 집어 넣고 해석을 시도한다. 만일 그렇게 해서 해석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면 문맥을 보고 과거형으로 다시 해석을 하는 것이 헤드라인 독해의 요령이다. 그리고 일부 동사의 경우 과거형과 과거분사(p.p.)형이 동일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Q1) 아래 예문들을 해석해 보자.


1) Former Boeing engineer convicted of spying for China

2) 'Pirates of the Caribbean' Star's Home Robbed

3) Teachers Questioned Over Test Kit Leak

4) India: Legal gay sex ruling challenged

5) Football: Drogba ban reduced by one game

* Drogba: 영국 EPL 첼시 소속 축구선수

6) Sotomayor vote delayed, GOP support grows

7) California budget plan 'agreed'

* 강조를 하기 위해 작은따옴표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

8) China swine flu pupils released

9) Jets blown to bits to test bomb security  

10) Farmers given sharp warning before outbr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