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2기 준비와 함께 내각개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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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inet shuffle .. 내각개편 정도 되겠다. 개편을 셔플을 사용해서 표현하는 게 재밌지 않은가. 내각을 뜻하는 Cabinet 는 대문자로 시작된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자. 

접속사 as와 when 을 구분하는 핵심은 '동시성'에 있다. 오바마가 두번째 임기를 준비하는 것과 동시에 내각개편작업이 진행되었다는 말이다. have begun 은 현재완료. 현재완료의 어감(뉘앙스)으로 가장 적합한 것이 바로 '막 ~했다.'이다. '막'이란 말은 없지만 '막'을 넣어서 해석하면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다. '빈 자리'는 slot 으로 나타낸다. 방송국 9시뉴스 여성앵커 자리가 비어있다고 할 때도 slot 를 사용한다.

viable .. 실현가능한. 여기서는 또 다른 대안 정도로 해석하면 무난하겠다.

comments she made.. make a comment 에서 관계대명사를 사이에 두고 헤어진 것이다. 동사구 학습을 통해 익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