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의 경우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6명의 소속 의원 중 대부분이 재판에 걸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선동 의원(순천ㆍ곡성)은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당 김미희 의원(성남 중원)도 지난해 12월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5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 의원은 4ㆍ11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상 재산축소 신고에 의한 허위사실 공표, 타 후보 선거운동원 매수 및 선거 당일 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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