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낯선 단어 두개가 보인다. careen, shoulder(동사로 사용되었고.. 어깨 생각하면 대충 감은 온다면 그래도 정확히 모르겠다.) 이럴 경우엔 그냥 넘어간다. 지금 생소한 단어의 운명은 두갈래 길이다. 다시 만나거나. 더이상 보는 일이 없거나. 그냥 맘 편이 안 볼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shoulder 의 경우 기사 본문에 보면 to shoulder most of the blame 가 보인다. 이 구문만 봐서는.. 그 비난의 대부분을 _______ 하다. 정도의 의미가 될 것 같지 않은가. '어깨'의 기능을 한번 떠올려 보자. 어깨로 짊어지다, 어깨에 메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즉 비난을 감수하다.. 뭐 이런 의미 아닐까나?
expect 동사가 등장하면 본능적으로 to를 찾는다. expect 와 to 사이 구문이 길어서 잘 안보이지만 결국 expect A to 의 간단한 구문이다.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과 같은 관용구는 일단 외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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