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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야기/미디글리쉬

가정법 - 장한나에게 공연을 요청해 보자.



여러분들은 아래의 글 속에서 가정법을 발견할 수 있는가. 아래에 소개하는 글은 첼리스트 장한나씨 홈페이지(로 기억한다..^^)에 올라온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원의 글이다. 글을 읽으면서 글 어디쯤에서 가정법적인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지 한번 고민해 보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교명과 이름은 ** 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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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니아'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이라고 합니다.   

제가 저희 동아리 전체를 대표해 메일을 드리게 된것은,

다름이 아니라 다가올 3월에 있을 저희 연주회에 장한나님을 지휘자선생님으로 모실수 있을까해서 입니다.


2007년에 성남에서 지휘자로 데뷔하신 이래로, 최근까지 지휘 공부에 힘쓰시고 수차례의 지휘활동을 하셨다는 사실을 알고있었고,

이번에 또 성남에서 유스오케스트라를 모집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장한나님 같은 유명하고 바쁘실 분께 연락드려 지휘를 부탁드린다는 것이 저희로써도 큰 일이고, 쉽지 않은 연락이었습니다만

평소 일반인의 클래식 입문, 아마추어 음악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셨던 것이 떠올라 어려운 연락 드리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