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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야기/영화 속 명대사

[영화 속 명대사] 리포맨(Repo Man) - 직업은 바로 당신 자신이야.





This is a cautionary tale.

I hope that you might learn from my mistakes.

- 내 실수로부터 니가 뭔가 배웠으면 한다.

- 말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 I hope 와 might 가 이중으로 결합되어서 완곡하게 말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시는지. 부시의 화장실 메모지 사건이 생각나는 문장이다.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


2011/09/23 - [영어이야기/열린 영문법] - 화장실에 가고 싶은 부시의 메모 내용 - I Think I May Need ...



because in the end, a job is not just a job. 

- 왜냐면, 결국엔 직업이란 단지 직업 (그 자체)만이 아니거든.


It's who you areAnd if you want to change who you are, well, first, you have to change what you do.

- 직업은 바로 너 자신이야. 그리고 네가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우선, 네가 하고 있는 일부터 바꾸도록 해. 

- who you are, what I am 은 단순히, You, I 와는 그 뉘앙스가 다르다. 링크를 클릭해서 한번 학습해 보자.

- what you do 는 위에서 언급한 a job 에 대응하는 것이다.




어디서 비슷한 표현들 많이 접하지 않았는가. 선전이나 광고 문구로 한번 들어봤을 법한 아래의 카피가 생각나지 않는지.


You are what you wear. (당신은 당신이 입는 옷입니다? 즉 니가 입고 있는 그 옷이 바로 네 자신이다.)

You are what you drive. (당신이 몰고 다니는 차가 바로 당신을 나타냅니다.)


문장구조는 간단하다.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 what 을 사용해서 표현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