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이야기/열린 영문법
2018. 1. 12.
A Pilgrim's Journey - 부정관사는 ‘여백의 미’를 제공한다.
수년 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부정관사는 ‘여백의 미’를 제공한다. , 와 같은 영자지를 읽다 보면, 누군가의 죽음을 다룬 기사 제목에 ‘정관사’ 보다(또는 정관사 만큼이나) ‘부정관사’를 더 자주 사용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 관점에서 정관사가 사용되어야 함에도 부정관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아래는 교황 요한 바오르 2세가 선종했을 때, 에 실린 ‘요한 바오르 2세’의 선종을 다룬 특집기사 제목이다. A Pilgrim's Journey 일국의 대통령도 아니고 전 세계 카톨릭의 수장인 교황이 임종했다면, 사실상 일반인들(적어도 을 읽는 사람들은) 모두가 그 사실에 대해 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에서 특집으로 다루고 있는 한 교황의 죽음, 그리고 그에 관한 기사내용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