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푸엔테스가 쓴 <모든 행복한 가족들, Todas Las Familias Felices> .. 푸엔테스는 라틴 문학의 거장으로 칭송받는 작가지만, 정작 울나라에서 제대로 유명세를 탄 건, 그의 문학작품 때문이 아니라, 얼마 전 미 FBI가 20년 동안 푸엔테스를 감시해왔다는 해외토픽감 뉴스를 통해서였을 게다. 그만큼 중남미 문학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
'나홀로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존재하는 방식은 늘 과거다. - 위험한 독서 (0) | 2013.08.24 |
|---|---|
| 포켓북 시리즈 - 이청준 <날개의 집> (0) | 2013.08.22 |
| 불행한 가족들은 각기 나름의 이유가 있다. - 안나 카레리나 (0) | 2013.08.22 |
| 나한테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게 있다면 - 아름다운 얼굴 (0) | 2013.08.22 |
| 갇혀 있는 자유. 그것이 섬일 것이다. - 회선 (0) | 2013.08.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