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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티스토리 블로그 리모델링(2) - 콘텐츠 강화 및 페이지뷰 증가

위 두개의 이미지는 모두 아래 블로그 왼편 사이드바에 배치되어 있는 메뉴들이다. 공통점은 내 블로그 페이지뷰를 늘이는 것과는 관련이 없고 남 좋은 일만 시킨다는 것. (적어도 블로그 광고수입이 블로그 운영의 일부라면) 


http://mediglish.tistory.com








처음에 블로그를 개설해 놓고 보면 그 허전함에 깜놀하게 된다. 마치 넓다란 사막에 나무 한두 그루만 보인다고 할까. 콘텐츠가 없다는 얘기.

그래서 여기저기 다니며 자신의 블로그를 예쁘게 꾸미고 채울 수 있는 메뉴(콘텐츠)를 가져다가 달아대기 바쁘다. 리얼센스나 애드젯 등에 가입해서 광고소스를 퍼와서 블로그에 삽입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내 블로그에 나만의 콘텐츠도 적당히 들어차게 되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무엇보다 블로그 수익만을 놓고 따진다면 위의 메뉴들은 그다지 반갑지 않은 녀석들이다. 돈은 안되면서 커다란 자리만 차지한 채 오히려 블로그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있으니까. 실제 위와 같이 외부 데이터를 불러와서 블로그에 보이는 메뉴들은 블로그 속도를 느리게(아주 약간이라도) 만든다. 일전에 블로그 첫화면이 뜨는데 10초 이상이 걸린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알라딘 광고가 원인이었다. 알라딘 서버에 이상이 있었던 건지, 알라딘에서 DB를 제때 불러오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주인장 블로그의 로딩속도가 현저히 다운되지 않겠는가. @@




물론 광고를 달면 수입이 발생한다. 하지만 전에도 말했지만, 1일 방문객 1백명도 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수입이 '제로'라고 봐도 무방하다. 위 중앙일보 조인스 실시간 속보 역시 마찬가지. 방문자들이 위 뉴스를 클릭하면 주인장에게 일정 금액이 돌아오지만 그 보상금액은 실로 미미하기만 하다.@@ 반년이 넘었지만 천원 될까말까 한다. @@ 지금 확인해 보면 좀 더 늘었으려나. 조인스 아래 보이는 '전세계 방문자 통계'는 '열린 영어와 그 적들' 블로그가 전 세계에 지점을 개설하지 않는한 아무런 의미가 없는 녀석이다. 멕시코나 오스트리아 네티즌 상대로 블로그 운영할 것도 아니고. (물론 내 블로그 콘텐츠가 국내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 중국이나 일본에서 유입되는 사람들도 신경쓰야 하겠지만)


여하튼 적어도 지금 현재의 블로그 규모 및 콘텐츠 운영으로는 위 두개의 메뉴는 필요한 것들이 아니다.



결국 블로그 리모델링을 해서 내 블로그 콘텐츠를 강화하기로 결정. 일단 아래  온라인 투표기능을 하나 달았다. 아래 기능 다는 방법은 차후에 설명.






이러한 페이지뷰를 늘이기 위한 콘텐츠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지.. 드디오 오늘 채널랭킹 인터넷 분야 20위에 진출했다. 그리고 오늘 지금 현재까지 방문객수가 8천 명이 넘어가고 있다. (물론 특정 게시물 때문에 급작스레 유입된 방문객들이지만.. 평상시에도 5천명 내외가 꾸준히 방문하는 것으로 봐서 확실히 페이지뷰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도 방문자수 증가(=> 페이지뷰 증가)에 약소하나마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