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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잡동사니

소개팅과 와인파티를 동시에? 유명 소믈리에로부터 와인특강도 들으면서

블로그에 달아 놓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에 나온 건데.. 디노블이라고.. 성혼전문회사라고 한다. 와인을 가지고서 이벤트를 한다고.



http://www.dnoble.co.kr/new/menu6/winendinner.html




디노블이 공개하는 소개팅 성공장소 Best 1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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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리기 시작하면 솔로들도 덩달아 바빠지기 시작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외롭게 보내지 않기 위해 각종 파티에 참가하거나, 소개팅에 나서는 등 평소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짝 찾기에 나서는 것. 하지만 급한 마음에 무조건 이성을 많이 만난다고 해서 솔로탈출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JTBC의 인기 프로그램 <신의 한 수>에서 VVIP 결혼 전문가로 출연 중인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의 김민석 매칭센터장은 "수많은 커플들이 교제를 시작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한 커플의 탄생에 첫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의상과 말투, 표정 등은 기본이고 장소 및 메뉴 선택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쓴 경우,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더 높아져 다음 만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번화가에 위치해 사람들이 붐비는 프랜차이즈 커피숍, 레스토랑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것 보다는 나를 더 집중시키고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감각적인 분위기와 특별한 메뉴를 가진 장소를 택해 상대방의 눈과 입까지 즐겁게 해주는 것이 소개팅 성공의 비결이라는 설명. 또한, 첫만남일 경우 차만 한 잔 마시거나 거한 식사를 하는 것 보다는 가벼운 브런치를 함께 하는 것이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대화가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전 소개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디노블의 VIP 전문 파티플래너가 다년간의 경험을 살려 선별한 소개팅 성공 장소에 주목해보자. 센스 있는 장소 선택이 올 겨울 당신에게 꼭 맞는 짝을 맺어 줄지도 모른다.

■ 감각적인 가로수길 데이트

신사동 가로수길은 그 명성에 걸맞게 감각적인 카페 및 레스토랑이 대거 포진해 있다. 그 중 디저트 카페 '더 플라잉 팬 화이트'는 아늑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 인테리어와 생화 장식이 돋보이는 곳으로, 모든 메뉴를 홈메이드로 직접 만들 뿐 아니라 재료의 맛이 변질되지 않는 스타일링을 통해 최고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카페 '알로 페이퍼가든'도 인기장소 중 하나다. 내추럴함이 돋보이는 심플한 인테리어와 곳곳에 놓여진 꽃과 나무가 편안한 휴식을 자아내며, 파스타 중심의 식사메뉴와 크렘블레 등의 디저트가 일품. 치킨 요리를 좋아한다면 세로수길에 위치한 '오코코'를 선택해도 좋다. 이곳은 세계 각국의 닭요리가 한자리에 모인 레스토랑으로, 바를 겸하고 있다. 드넓은 테라스와 확 트인 내부 공간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치킨 요리를 즐길 수 있다.

■ 트렌디한 한남동 산책

한남동 역시 트렌디한 디자이너샵, 음식점, 이국적인 건물 등이 몰려 있는 곳으로, 가볍게 브런치를 즐긴 후 산책 삼아 주변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를 표방하고 있는 '패션5 라뜰리에'가 있다. 이 곳은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바네사 비크로프트 등 세계 유명 예술가 콘셉트 가구들이 비치돼 있는 디저트 갤러리로, 예술작품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 메뉴가 일품이다. '더 믹스드 원'은 캘리포니아 멀티퀴진 컨셉의 고품격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드라마 '신들의 만찬'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특급 쉐프 '에드워드 권'이 해외 푸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새로운 스타일의 메뉴가 제공돼 미식의 쾌락을 느껴보고 싶다면 선택해 볼만한 곳이다.

■ 소개팅도 강남스타일로

강남권에서 약속을 잡아야 한다면, 청담동과 압구정에 있는 감각적인 공간들을 체크해보자. 청담동에서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핸드메이드와 오가닉을 지향하는 갤러리카페 '더페이지'와 엔틱 가구와 모던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그리고 홈메이드 요리와 맛있는 커피로 유명한 '오늘'을 추천한다. 압구정에는 특1급 호텔의 럭셔리 카페를 유럽식으로 재현한 '슬로우코치 앤 트리'와 현대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세련된 레스토랑 겸 카페 'H450'이 분위기와 맛 모두 훌륭한 편이다.

■ 목동에서 즐기는 브런치

보다 특별한 장소에서의 만남을 원한다면, 목동의 '아이모 데 나디아'를 고려해보자. 이 곳은 특색있는 브런치 메뉴와 코스요리가 인상 깊으며, 높은 천장과 공원의 돌담벽을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에 화사하게 펼쳐진 파라솔과 우거진 나무들이 조화를 이뤄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리 창 너머로 보이는 전경들을 감상하며 즐기는 식사는 두 사람을 더 가깝게 해주기 충분하다.

한편, 디노블은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프리미엄'(Premium)' 컨셉을 도입, 상위 0.1%를 대상으로 하는 멤버쉽 중심의 결혼 정보 회사이다. 까다로운 가입절차를 통해 회원을 선발하여 연간 999명의 제한된 인원만으로 운영되며 닥터파티, 가면파티 등의 0.1%만의 신선하고 프라이빗한 파티로 더욱 유명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기사출처: 스포츠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