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유럽의 CNN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자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을 비롯한 국제면에 많은 분량의 기사를 제공해주고 있다. 최근 사임한 한상대 전 검찰총장의 사임 기사도 보인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BBC가 압도적인 강점을 보이는 것은 바로 축구(BBC 홈페이지에서는 축구를 football로 표기한다.) 기사. 프리미어리그는 물론이고, 2부리그라 할 수 있는 챔피언쉽, 리그 투 등도 다루고 있으며, 스코틀랜드 리그 기사도 물론 걸려 있다. 월드컵, 챔피언스 리그 기사는 물론이다. 이러한 '축구사랑'은 <텔레그라프>와 같은 다른 영국매체 모바일에도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외에도 우리나라나 미국 매체 등의 스포츠 섹션에서 잘 다루지 않는 크리켓, 럭비 등에 관한 코너도 있다. 개인적으로, ABC 뉴스와 함께 가장 모바일 환경을 잘 가꾸어 놓은 사이트가 BBC라고 생각.
아시아권 뉴스는 물론, 아프리카, 유럽 등 마치 유럽의 CNN처럼 전세계적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다양한 기사를 취급하고 있다. 특히 중국어, 아랍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로 특화된 서비스를 해주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BBC 모바딜 중국어 버전 메인.
수십가지 언어로 지역특화 서비스 제공.
CNN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상대 전 검찰총장의 사임기사는 BBC에도 걸려 있다.
그러나 BBC하면 영국, 영국하면 축구, 뭐니뭐니해도 축구 관련 엄청난 기사를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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