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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야기

double standard - 이스라엘의 이중잣대




허핑턴 포스터에 실린 카툰인데..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팔레스타인인의 자살폭탄공격으로 이스라엘 민간인이 죽으면 '무고한 희생자'이 되고, 이스라엘의 탱크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사망하면 '전사자'가 된다고..


이와 같은 이중잣대를 double standard 라고 한다. 말 그대로 두 개의 기준(잣대)이다. 참고로 전쟁 중에 발생하는 불가피한 민간인 피해를 collateral damage라고 부른다. 사전에는 '부수적 피해'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