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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전쟁 2013 버전



+ 출처: 중앙일보



고위공직자의 병역면제에 대해 국민 정서가 나빠진 것은 ▶첫 번째 신체검사에서 현역 대상이었다가 재검으로 면제 받고 이후 증상이 사라지거나 호전됐고 ▶현재는 고액 연봉을 받거나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정 총리 후보자의 아들은 첫 신검에서 1급을 받았으나 디스크가 악화돼 면제를 받았는데,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는 검사로 재직 중이다. 체중미달로 군면제를 받은 김 전 총리 후보자의 아들도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다. 보충역(단기사병)을 받은 경우에도 이와 비슷하다. 윤병세 외무부 장관 후보자는 72년 서울대 재학 시절 현역 입영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76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재검을 받아 허리 디스크로 보충역을 받았다. - 중앙일보



+ 출처: 매일경제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결핵성 골수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는 수핵탈출증(디스크),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는 눈ㆍ관절 질환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고 방위근무(일병제대)를 했다. 황교안 내정자는 재산 증식 과정도 논란거리다. 그는 퇴임 후 17개월 만에 재산이 12억원이나 증가한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재산을 신고한 2011년 6월 황 내정자의 재산은 13억9000만원이었지만 최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황 내정자의 재산은 25억8925만원이다.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