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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스토리

강마에 와인 `에스쿠도 로호` 인기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인공 강마에(김명민 분)가 즐겨 마신 와인 '에스쿠도 로호'가 주목받고 있다. 수입사 대유와인 측은 "에스쿠도 로호를 연말과 설 선물용으로 대량 구매하려는 기업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와인매장과 일반 소비자들도 다수 문의해 오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에스쿠도 로호는 강마에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즐겨 마신 와인으로 드라마에 여러차례 등장했다. 실지로도 소문난 와인 마니아인 김명민 씨는 촬영 중 마신 에스쿠도 로호에 흠뻑 빠져 스태프들에게 종영 선물로 이 와인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어로 '붉은 방패'를 의미하는 에스쿠도 로호는 프랑스 와인업체인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 칠레에서 생산했다. 까베르네 소비뇽, 시라즈, 까베르네 프랑 등이 블렌딩돼 진한 과일향과 함께 균형잡힌 타닌이 특징이다. 4만원.


+ 기사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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